올해 유일한 여름 공포물로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던 영화죠!!
하지만, 대략난감... 작년에 나왔던 모든 공포물보다 어정쩡한 영화! 무섭지도 않고 간혹 웃기기도 하고
그리고 어디서 본 듯한 설정...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먼저 앞섰던 영화!!
학교, 입시라는 좋은 소재를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나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반전은 있었지만, 약간은 뻔했던 영화!! 스포일러를 밝히려고 하다가 스포일러는 밝히지 않지만...
이범수가 영화의 모든 키를 가지고 있고, 어떤면에서는 약간의 반전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군요...
중간 중간 공포스러운 장면도 보이지만 별로...무섭지 않고 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추가 장면에서는
진짜 헛웃음을 자아내더군요.
절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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