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토 브라스가 이탈리아포르노무비를 상징하는 인물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이 "아모르"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영화.
감독의 전작 " 올레이디 두잇"
의 플롯을 그대로 베낀것.
엉덩이가 특히 발달한 유부녀가 재미없는 남편을 지루해하다가
문학리셉션(?)에서 호색한 프랑스인을 만난다는 설정.
거기다 "모넬라"의 몇 장면을 넣은 정도.
영화를 많이 만들다보면 비슷비슷한 작품이 나오게 마련이지만
이 "아모르"는 너무 속보인다.
주인공 안나 짐스카야는 전작여주인공들과 달리 금발의 다소 살찐 미녀.
이탈리아여인의 전형적 이미지는 벗어나.
어리숙한(?)남편 맥스 파로디는 "모넬라" 의 가련한 약혼자 바로 그!
프랑스호색한이 그래도 미남으로 바뀐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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