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그만 시기를 놓치다 보니..
오늘에서야 보게된.. ^-^ ㅎㅎ
그냥 예고편에 끌려서 알게 됐는데..
뭐랄까.. 생각했던것 처럼..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할까나..
그들의 숨막히는 격투에..
보는 나 조차도 숨죽이며..
그렇게 그들의 격투를 지켜 본..
그리고 예전에는 격투기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은 생각이 바뀐..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고.. 상처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격투를 통해서..
나 자신을 버리고 용서할수 있었던..
그런 매개체가 되지 않았었나..!?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도..
동생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과..
차마 아버지의 얼굴을 볼수 없는 용기도..
근데 그들은 알게 되었다..
피 할수 없는거라면.. 맞서겠다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지는..
더이상 싸우지 않기 위해서 싸우는..;;
아킬레스의 방패.. 처럼 말이다..
암튼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쿨하게..
화끈하게 볼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였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