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던 아들이 너느날 갑자기 고국으로 돌아왔으며, 귀국하자 마자 연락도 없이 부대로 미복귀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 아버지(토미 리존스)는 직접 아들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퇴역 군이이었던 아버지는 아들의 핸드폰에 있던 이라크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들을 보며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고, 그날밤 아들은 살해되어진채로 발견 되어진다. 게다가 사체는 여러개로 잘려져 있으며 불로 태운 상태이기에 부모의 마음은 말로 형용할수없을만큼 찢어지는 고통을 느기게된다. 하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낌새를 챈 아버지는 군부대가 의도적으로 이번 사건을 얼버무리려 한다는걸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