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영화가 재밌는 영화인지 몰랐다.
그냥 스케일과 총싸움 이런식의 영화인 줄 알았더니
이게 웬일이야! ㅋㅋㅋ
첫 장면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 영화를 보고 졸리의 확실한 팬이 되었다.
영화 내용이 처음에는 좀 잔인하다고 해야하나?
상처가 너무 나서 가리고 본 장면들도 몇 컷이 있었다.
하지만 그 잔인한 장면보다 웃긴 장면들이 그 장면들을 다 커버해버렸다.
이 영화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었고
마지막에 졸리가 총을 회전을 주어서 쏴서 다 죽었을땐
정말 최고였다.
내가 생각했던 결말과 완전 달랐고
예상했던건 하나도 맞았던 장면이 없었다.
잔잔한 감동도 있었고 폭발적인 웃음장면도 있었고
와 저렇게 하면 정말 저렇게 되나 라는 생각이 들 만한 장면도 있었고
하지만 킬러 이런 사람들은 정말 있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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