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면 뭐든 가리지 않고 보는 애중 !
우연한 기회로 이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와우 . 갓파푸의 순수함에 감동을 받았다.
첫장면부터 갓파푸의 아빠가 칼에 베이는 장면에서
너무 착하다. 너무 순수하다. 이런 생각 뿐.
주인공과 만나면서 갓파푸의 힘든 여정?을 꾸며나가는데
곳곳에 숨은 웃음 포인트와 사람들의 인정이랄까?
세상이 많이 변한것에 대한 놀라움과 아쉽움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둘리 이후로 이런 소재의 작품으로
재미를 느꼈다.
강아지와 갓파푸의 우정으로 나의 눈시울을 적셨다.
강아지의 죽음은 정말 슬펐다.
다른 갓파푸를 찾지 못했지만
훈훈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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