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
제목에서부터 풍기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아이들용인줄은 몰랐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제작하고 이런저런 배우들의 성우와
미국에서는 2400개에 걸리는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폭스사의 새 애니메이션.
(어차피 이번주 미박스오피스 1,2위는 '다크 나이트'와 '맘마미아!'가 할것이라고 본다.)
관객중엔 어른들도 많았지만,
영화는 거의 아이들용 수준의 내용과 유머가 많다고 보면 되겠다.
아주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수준을 쿵푸팬더나 월E같은 정도로 기대하면 안된다.
그래픽이나 캐릭터의 귀여움, 우리나라 MC몽과 신봉선의 더빙도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듯 하다.
이런 더빙본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외국 본판을 보면 조금 다른 느낌일까나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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