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영화내용은 그닥 ..
코메디라고 하기는 좀 어렵구
대박웃음을 주는 영화도 아니고
친구간의 우정에 대해서도 깊은 감동을 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빚을 대신 갚아주는 내용만으로 친구간의 우정을 논하기에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고모라고 나온 여자 나이가 넘 어려서
지루씨 딸 같습니다.
정웅인과 지루씨의 폭행장면도
영화에서 굳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루씨와 그의 부인 내용과
정웅인과 아들 그리고 식물인간 부인에 대한 내용은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과 내용이 좀 빈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보완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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