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매권 당첨되서 오늘 보러갔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처음엔 너무 황당했지만 뒤로 갈수록 핸콕을 이해하게 됐달까 좀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망나니로 나왔더랬죠
요즘 영웅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다 각각의 느낌이 다른것같아요
그중에 핸콕은 영웅의 외로움을 많이 표현한것 같아요!
그래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남들과 다르다는 건 옆에서 보면 특이하고 재밌겠지만
당사자들은 고충들이 많겠죠
그렇다고 영화가 전체가 무겁고 슬프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유머가 있는 영화였어요
영화보는 내내 많이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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