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거 리-평화롭던 빙하기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빙기에 접어든다. 동물들의 유아 캠프를 운영하는 맘모스 매니와 나무늘보 시드, 호랑이 디에고 일행은 왕뻥토니로부터 곧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경고를 듣지만 모두들 "뻥치시네~"를 외치며 토니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중 진짜 빙하가 녹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매니, 시드, 디에고는 다급하게 동료들을 모아 안전한 고지대를 찾아 대규모 이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매니에겐 대홍수의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닥친다. 바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맘모스가 멸종되어 버렸다는 기절초풍할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가족을 만들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매니. 그러나 그의 눈앞에 맘모스 엘리가 나타난다. 나는 남자~ 너는 여자~! 이제 종족의 번영은 우리 하기 나름~~!!! 이라는 기쁨도 잠시, 매니와 시드, 디에고는 곧 혼란에 빠져버린다. 섹시하고 풍성한 엉덩이를 가진 맘모스 엘리는 자신이 주머니쥐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진짜 주머니쥐 악동 형제 크래쉬와 에디의 여동생으로서. 어이~ 아가씨, 농담이 지나쳐! 그러나 매니는 멸종위기의 맘모스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그 외의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과 이를 부추기는 시드, 디에고의 응원에 힘입어 엘리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오히려 엘리의 반감만 사게 되는데......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모험 | 미국 | 90 분 | 개봉 2006.04.20
카를로스 살다나
레이 로마노(매니 목소리), 존 레귀자모(시드 목소리), 데니스 레리(디에고 목소리)... 더보기
국내 전체 관람가 해외 PG
http://www.foxkorea.co.kr/iceage2/
영화는 몇 일전 케이블에서 봤다. 실사같은 표현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위에 다람쥐들. 정말 귀엽다.
천방지축인데다가 사고뭉치이지만......
그리고 자신이 코끼리인지 모르는 엘리도...... 웃겼다.
더빙판도 언제 다시 봐야겠다. 얼마나 더빙을 잘 해놓았는지......
자막판으로도 재밌게 봤으니까 더빙판도 재밌을 거 같다.
3d로 그리는 거라서 영화가 한 번 나오는데 오래 걸리지만 이 영화는 정말 재밌는 거 같다.
기다려서까지도 볼 만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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