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가정이 비명 지른 충격적 실화!??????
완전 기대하고 봤다. 뚜껑을 열어 본 후엔 에게..이거야 이게 내 반응이었다.
관객을 긴장하게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는 다시 허탈감을 안겨준다.
우선 가장 실망스러웠던게 여배우다... 답답하다. 표정, 연기 다 답답하다. 공포스런 상황에서 여유있어 보이고 고상하고 우아로워 보인다. 공포영화와 왠지 어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은 남자배우... 집안 곳곳 자유롭게 다니는 그들인데 여자만 혼자 두고 정작 본인은 총들고 창고로 갈때 내 머리론 이해가 안갔다. 프로포즈를 거절 당해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아직도 범인을 잡지 못해 좀더 치밀하게 만들지 못하고 범죄 그 상황만을 보여주고 있어서인지... 실망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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