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오는 영화였다. 한마디로 큰 웃음을 주는 영화였다.
기존의 슈퍼영웅을 소재로 다룬 다른 영화와는 많은 차별성이 있다. 자신이 일반인과 다름을 인정하고 슈퍼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내면적인 갈등이랄까?? 유니폼을 갖춰입고 시내 때론 상공을 누비기 전의 모습이랄까??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슈퍼영웅들이 아마도 처음엔 이런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의 좌충우돌 까칠한 행동들과 그가 범죄자들과 맞서는 장면들이 큰 웃음을 준다.
흥미로운 소재에 윌스미스의 매력이 더해져서 더더욱 볼만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또하나 'Good job' 'asshole' 라는 단어를 절대 잃어버릴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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