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가리고 있었어요
워낙 공포영화를 잘 못보는 저이기때문이기도 했지만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가면쓴 사람들과
긴장감을 늦출수 없게 만드는 음향효과 덕분이겠지요
제임스가 실수로 자신의 둘도없는 친구 마이크를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하느님을 애타게 부르며 오열하던 제임스..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들은 도대체 왜?? 그들을 죽이려 한 것일까요
영화 안에서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단지 너희들이 이 집에 있었으니까'
라고 했던 것 같은데 .. 정말 이유없이 그 피할 수 없는 공격을 받아야만했던
제임스와 크리스틴이 너무 가여워요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
그럼 정신병원에 있다는 크리스틴이라는 분이 상황을 진술한걸까요?
그부분에서 조금 의문이 생기네요
더운 여름날 잔인하고 미스터리가 남는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보세요~ 히
영화 잘 봤습니다ㅏㅏㅏㅏ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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