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화는 줄거리를 모르고 봐야 최고로 즐길 수 있다.
엔딩으로 갈수록 잼나고 감동을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그래서
유쾌 상쾌 발랄하게 영웅이야기는 진행된다.
헐리우식 이야기 풀어나가는 건 정말 최고다. 좋은 시나리오 만드느라 작가들 고생좀 했겠다.ㅋ
어쨌든 이런 식으로 다양한 그리고 전에 없던 새로운 개성만땅 영웅은 그 시대에 맞게 게속
창조 재창조 될 것이다.
우리도 이런 사실 전에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너무 설교 주입
마치 독재시대를 연상하듯 그런 분위기로 폭삭 망했지만
핸콕에선 강요란 없다. 그저 영웅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작가들도 좀 더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야, 선입견 버리고 어 허 버려 버려
ㅋㅋ 근데 이게 민족성 사회성과 결부된 거라 쉽지는 않을 거다 . 어쨌든 무더위를 향해가는 지금
핸콕은 90분간 즐기기엔 나무랄 데가없다. 우리 모두 하늘을 날자
사기꾼 강도들 범죄자들 모두 쳐부수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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