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용 이름의 세글자!!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가 여친소로 복귀 엽기적인 그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흥행에 성공했었던 곽재용 감독의 작품이라 엄청난 기대를 했었습니다. 2년전에 개봉해야 되는 영화가
개봉기회를 못잡다가 올해 개봉을 했는데 올해 개봉한 이유가 있더군요.
여친소 이후로 전혀 진전이 없는 연출 기법 (특유의 영화 음악, 그림 같은 장면)은 이제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것이고
스토리도 전혀 새로운게 없고 뻔한 여친소 때나 엽기적인 그녀 때의 스타일로 전개 되는 것을 보면서 완전 실망을 했습니다.
신민아의 연기변신이 그나마 볼만한데 전지현 같은 포스는 안느껴지고 온주완, 유건의 연기는 실망이었습니다.
시간내어서 보기엔 아까웠던 영화 별점 3개도 아까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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