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의 변신이 새롭다. 기대이상이다.
항상 우울하고 슬픈 이미지라 사실 신민아가 나오는 드라마를 끝까지 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인지 더 웃기기도 하고 귀여운 것 같다.
한 번쯤은 상상해 볼만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다.
온주완도 별순검에서만 봐서 참한 도령이미지였는데..
ㅋ암튼 나름 여러가지로 새로운 도전을 한 영화가 아닌가싶다.
차에 부딪치고 소주를 사발째 들이키고 이런저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는 신민아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내숭떠는 모습이란..ㅋ
보는 내내 즐거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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