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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된 강철중이라는 영화는 
사전지식없이 그냥 보게 되었다. 
기대를 안한 탓이었는지 몰라도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었다. 
  
대부분이 액션신임에도 불구하고 
코미디 영화라는 인상이 더 강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배우의 리얼한 연기력과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 이기 때문인것 같다. 
  
요즘 광우병때문에 이슈가되고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관중들의 심리를 잘캐치해낸것 같고 
각학교의 짱들이 경찰서에와서 진술하는 에피소드도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각 캐릭터마다 특징이 잘 부여되어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본것 같았다. 
  
그러나 영화의 소재가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줄것같아서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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