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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추종자가 본 장강7호 CJ7-장강7호
piamania 2008-06-27 오전 12:48:20 14979   [7]

still #4

너무나 간절히 기다리고 손꼽아 헤아린 시간이 흐른뒤 영화가  눈앞에 나오면 기쁨 보다는 왠지 모를 불안감과 걱정이 앞서게 되나 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가 잘되고 영화가 좋게 평가 받으면 팬의 입장에서 그보다 기쁜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고 이름만 들어도 마음깊은 곳에서 부터 먼저 기쁨과 환희를 생성 시키는 그럼 힘을 가진 제작자겸 배우 감독까지 재주가 넘쳐 주체하기 힘든 지경에 오른 주성치 !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잘되야 하고 영화가 재미없다 하여도 너그럽게 웃음으로 넘겨 줄수있는 마니아 까지는 아닐지라도 무조건 적인 사랑을 주고픈 몇 안되는 배우중 한 사람이다.그를 좋아 한다면 물론 그의 영화는 빠짐없이 필수 코스로 보았을 것이고 나아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또보고 여러번 반복하여 대사까지 외울 정도의 경지에 오른 마니아들도 많을 것이다. 흔히 주성치의 팬은 단순히 두 부류로 나뉘어 진다. 무조건적인 추종자들과 저질 코미디의 극치라 질타 하면서도 볼건 다보고 궁시렁 거리는 관객들 ~  사람마다 개개인의 취향과 눈높이가 다르니 굳이 그런 얘기는 하지 않겠다.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하냐는 질문을 받게 되면 나는 서슴없이 망설이지 않고 추종자쪽에 누구보다 빠르게 줄을 설것이다.

still #1

주성치 영화를 보면 대부분 밑바닥에 사랑이란 주제를 잔잔히 깔고 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성장 과정들을 스토리에 전개하는 방식들이 많다. 언제부터인가 그의 눈빛과 연기를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리도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잘표현할수 있을까? 내가 알고있는 사랑의 모든것을 연기로 승화 시키고 표현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유일한 배우라 생각된다. 왜? 그가 그의 영화가 좋으냐고 이유를 묻는다면 막상 대답하기가 쑥스러워 진다. 그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아무리 우울한 일이 있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끔이 치유된다. 그래서 똑같은 영화를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면 수십번을 보게 되는 영화들이 생겨난다. 그래서 인지 잘나가는 수많은 배우와 감독들이 존재 하지만 그만큼 영화가 기다려 지거나 들뜬 마음으로 시간을 지세우는 일은 거의 없었다.

still #3

주성치 추종자가 보아도 이건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그누구 보다 주성치를 좋아하고 그를 동경하는 추종자다.이번 장강 7호에서는 주성치의 채취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온기가 많이 식은듯 나의 체온에 느껴진다. 분명 영화에서는 무언가 관객에게 전하고 말하려 했지만 그것이 눈을 통해 뇌를 거치지만 마음속까지 와닫기 전에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주성치 영화에는 언제나 짠한 감동이나 무엇인가 건질꺼리 같은게 존재했었다. 몰입하기 힘든 스토리에 주성치의 힘없고 성의 없던 연기는 혼자만의 느낌일지는 모르지만 예전의 그는 분명 아니였다. 이런 느낌을 몇년전 럭키가이에서 느낀적이 있었다. 그래도 그곳에는 분명 주성치가 있었는데 .... 주성치의 팬이라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할지 모른다. 서유기나 희극지왕같은 명작을 바라는 것이 아닌 당신이 살아서 호흡하고 있다고 느낄수있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이다.장강 7호 영화를 준비하고 만드는 기간도 상당히 길었고 영화를 기다리던 팬들의 궁금증을 가중시키며 언론의 접근도 불허하고 베일에 가려진채 만들어진 영화라 더 기대가 컷나 보다.언제나 기본 이상은 했으니 두말할것도 없겠지만 이번엔 주성치 자신도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감행했는 지도 모를 일이다. 자신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큰웃음 보다는 드라마 처럼 잔잔한 스토리로 새로운것을 찾으려 했던 것인지~ 어른들을 위한 아이들의 동화를 꿈꾼것인지 ~내 자신의 눈을 의심하고 여러번 눈을 비벼 보았지만 역시나 눈에 보이는건 힘없어 보이는 그의초첨잃은 눈빛 발산되지 않는 포스 도저히 그의 작품이라 납득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다.너무 다른길 먼곳으로 온것은 아닐지 반문해 보고 싶다. 당신의 영화를 즐겨 보는 관객들이 어떤 것들을 바래고 원하는지 잊고 계신건 아닌가요? 가끔은 당신의 영화속에 스쳐가듯 지나가는 인물들 고정으로 나오던 배우들이 그립고 당신의 오늘과 같지 않던 예전의 눈빛을 기다립니다.영화 한편 때문에 당신을 손가락질 하거나 등돌리는 관객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복되고 예전의 당신으로 빨리 돌아오지 않는 다면 추종자라 해도 어쩌면 많이 서운해 할지 모릅니다.

still #2

이젠 주성치 영화에서는 오맹달.이건인( 코파는 여장 남자 )를 볼수 없는건가 ~주성치표 영화의 또다른 재미였는데 요즘은 그것도 추억속으로 사라지는건 아닌지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주성치표 영화는 딱 ! 이런것이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분명 알고있을 것이다. 주성치만의 포스가 느껴지는 영화가 무엇인지를 ...앞으로 여러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고 다시 우리에게 선보일 것이다. 또 그의 새로운 영화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며 선전을 기원한다. 이번 장강 7호는 나에게 큰 실망을 주었지만 여전히 그가 잘되길 빌며 추종자로 영원히 남고싶다 !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영화에 흐르던 음악 Gazebo - I Like Chopin. Boney M -Sunny는 영화의 내용과 음미하니 좋게 느껴 지네요 ~ 이미 해외에서는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는데 꼭 소장하고 싶다 !

 

 

Sunny. Yesterday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써니 어제까진 내 인생은 온통 비에 흠뻑 젖은 듯 시련이었지
 

Sunny.You smiled at me and the realy eased the pain
써니 너의 미소는 정말 내 고통을 덜어주었지
 
Now the dark days are done, and the brught days are here
이젠 괴로운 날들은 끝나고 밝은 새 날이 왔어요
 
My sunny one shine so sincere
나의 태양과 같은 당신은 너무나 순수하게 빛나고
(진실함을 담고 있는 한줄기 햇살은)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써니 그래서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Sunny. Thank you for the sunshine you gave
써니 당신은 참으로 고맙기 이를데 없어요
 
Sunny. Thank you for the love you`re brought my way
써니 내 마음을 잡도록 해주었으니 감사해요
 
You gave to me your all in all
당신은 내게 모든 희망을 주었고
 
And now I feel ten feet tall
난 지금 키가 10피트는 자란 듯 느낌이에요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써니 난 정말로 당신을 사랑해요
 
Sunny. Thank you for the truth you`re let me see
써니 당신은 내게 진실을 알게 했으니 감사해요
 
Sunny. Thank you for the things from A to Z
써니 세상사는 이치를 알게해 주어 고마워요
 
My life was torn like wind blown sand
내 인생은 바람에 날리는 모래첨 흘날리고 있고
 
Then a rock was formed when we held hands
이젠 우리가 손을 잡고보니 흩어진 모래가 바위로 변한 거 같아요
 
Sunny one so true I love you
써니 진실로 당신을 사랑해요
 
Sunny. Thank you for that smile upon your face
써니 당신 모습에고 미소를 보여주니 고마워요
 
Sunny. Thank you than for that gleam that flows the place
써니 자애가 흐르는 그 여명의 빛에 감사해요
 
You`re my spark of nature`s fire
당신은 나를 위한 자연의 불꽃이고
 
You`re my sweet complete desire
당신은 내 욕망을 채워주는 애인이죠
 
Sunny one so true, yes I love you
써니 그런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Sunny. Yesterday all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써니 어제까진 내 인생은 온통 비에 흠뻑 젖은 듯 시련이었죠
 
Sunny. You smiled at me
써니 당신은 네게 미소를 지었고
 
And really really eased the pain
진실로 진실로 내 고통을 잊게 해주었어요
 
Now the dark days are done
이젠 괴로운 나날은 끝나고
 
And the bright days are here
화창한 날들이 찾아왔어요
 
My sunny one shine so sincere
신실함을 담고 있는 당신의 한줄기 햇살
 
Sunny one so truth I love you
써니 그래서 난 진실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해요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합니다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해요

 


(총 1명 참여)
karamajov
같은 추종자로서 공감   
2009-07-05 15:17
d9200631
주성치를 뭘로 보고.. 주성치영화는 주성치영화   
2008-08-23 15:24
freeze0120
ㅇㅇ.. 영화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2008-08-21 11:47
petit18
흠..결론은..재미있는건지 없는건지..   
2008-08-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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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7-장강7호(2008, Long River 7 / CJ7 / 長江七號)
배급사 : 스튜디오 2.0
수입사 : (주)코리아스크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j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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