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는 국수를 정말 맛있게 한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참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가 숨어있다. 사람들이 가끔 말하는 숨어있는 재능이랄까? 포가 자기 안에 숨어있는 영웅을 깨운 것처럼. 나도 무언가 재능이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인정 받을 만한 특별한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