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영화라 많이 기대하고 봤던 작품입니다.
역시나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배우 카메론의 연기는 빛이 나더군요. 특유의 웃음 미소 그리고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물씬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너무나 뻔하고 그 사이에 에피소드 또한 그렇게 빛나지 않아서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너무 완벽하게 굴어서 남친에게 차인 카메론 디아즈 그리고 아버지에게 조차 짤린 애쉬튼 커쳐가
기분전환으로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술김에 결혼을 하게 되고 서로 헤어지려는 순간 300만 달러의 잭팟이
터지면서 서로 행복한 부부인척도 하고 서로 불륜을 저지르게 유도하기도 하다가 나중엔 진짜 사랑에 빠진다는...
뻔한이야기...
배우들의 상큼함을 느끼려면 보지만 특별하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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