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눈팅만 해오던중 이영화가 재미없다는 분들이 하도 의아해서 내인생 34년만에 무비스트에 가입했음을
먼저 말하는바이다 !! 작문실력이 형편없으매 지극히 개인적이니 오해말도록하자 아울러 본인은
인크래더블 헐크 를 열혈이 지지하고자한다!
헐크!! 마블코믹스 에서 서열 넘버 2~3위를 다투는 극강캐릭터이다 엑스맨에 울버린을 두동강으로 찢어발기는
원초적인 하드코어 파워를 내뿜는.....어린시절 두얼굴의 사나이 라는 제목으로 tv에서 방영할적 헐크로
변하는과정이 어찌나 무서웠던지 변신할때 이불속에 숨어서 눈만 껌벅껌벅하며 숨을죽였고 울막내작은아부지는
이불을 벗겨내려고 안간힘을쓰고 그러다가 난 겁에질려 빽~하고 울어버린 기억이....-_-;;
헐크1편 나름 좋았더랬다 이안감독의 특유의 화면분할 이것이 컴터 그래픽이야!! 라고 대놓고 뵈여주는 cg(cg를
정교하게 꾸며 현실같은 분위기가 아닌 cg티 팍팍 나는 cg ㅋ) 최초의 21세기판 헐크인것이다 나름 신선하지
않았는가? 최초이기 때문에 머라고 하면안된다 21세기판헐크를 내어린 국딩시절처럼 만들어 버리면 사람들이
머라하겠는가? 세상에 욕이란 욕은 다얻어 먹을것이다!! 그야말로 2004년에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실력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나름 신선하고 헐크에 부활이라는 것에만 점수를 준다 필자와 같이 마블사에서도 이안감독에게
실망했다한다 헐크를 망쳐놨다고 결론진것이다 헐크특유의 고독과.원초적인포악성.하드코어적인 액션전개.
무거운 주제등을 배재하고 마치 상당히 밝고 시원시원해보이게 만들어버린그런점? 그리고 무엇보다 저조한 흥행
이었으리라....그래서 마블사에서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는 인크래더블 헐크는 만화도 즐겨보는 본인이 보기에는
헐크 원작을 가장 적절허게 표현했다 말하고 싶다 잘표현했다 !!도장을 찍어주자면 (참! 잘했어요!!정도)
이안의 헐크에서는 브루스가 헐크로 변하기까지 40분가까이 기다려야한다 것도 한번발짝하고 잠수~
새로운 헐크에서는 그리 오랜시간 기다리는 수고 따위는 하지않아도 됀다 등장이 빠르고 스피디하게 진행됀다.
액션도 한수위다!! cg역시 이안표 헐크와는 극을 달린다! 몆배이상의 퀼리티를 제공한다 더욱 섬세하다고할까...
내용도 무겁다 ...고독해뵈고 불쌍해보인다 에드워드노튼은 참 잘어울린다 연기파배우가 블록버스터에 출연한게
의아하지만 역시 잘노는 놈은 멍석 깔아줘도 잘논다... 리브타일러는 안그래도 큰떡대녀가 살좀찌니 더
커뵈고 통통해뵈긴하다만 그래도 그특유의 촉촉 눈매와 촉촉입술은 ..허~~~-0-;;
이들의 사랑은 그무거운 주제처럼 유머러스한 부분에서도 측은한 생각이 먼져 들게 했다 (감성이 풍부하신분은
영활 보시면 이해하실것임^^;)
전체적인 스토리가 지루하다고 하신 분들께 어디가 어떻게 지루한지 묻고싶다 내생각에는 아주 스피디한 스토리
진행이었다고 생각하는데....영화적인 재미는 이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재미는 2등이다 1등이라고 붙여주고
싶은 부분은... 후반부 헐크와 어보미와의 전투씬에서였다 (물론 그전 몆컷에서도 그런생각이...) 재밌다!!
라는 생각보다는 요즘 쓰는말로 표현하자면 ㅇ ㅓ 우~~ㅉ ㅓㄹ ㅓ!!!였다 화면밖으로 튀어나올것같은 액션영상
엄청난 물량공세,....이안표 헐크에서는 좀부족해 보였던 처절함.절박함.안쓰러움이 이 여름 블록버스터에는
찐하게 묻어났다....
얼마나 잘만들어야 칭찬이 있겠는가!! 이거저것 다 제쳐놓고도 마블사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번
인크래더블 헐크는 여름에 덥고 짜증나고 스트레스쌓이신 분들께는 그필요충분한 물량공세와 결코 여름용
블럭버스터 영화긴하나 허접스럽지않은 스토리진행(얼마나 스토리를 잘 짜리!!-_-)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장면등등등은 소시적 헐크매니아와 현제의 젊은 친구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더불어 영화 마지막에 등장하는 마블사의 또다른 캐릭터가 등장해서 (토니 ***^^;;) 마블사의 다른 캐릭터들의
합병을 예고하고 영화가 끝날때는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더랬다.....드디어 마블캐릭터들을 한영화에서
볼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라고.....
어쨋든 덥고 .짜증나고.밤잠설치고.무료하신분덜 ...극장으로 고고씽~하시길....재미있다고 보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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