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서는 살짝 야한 영화라는 냄새를 풍겨서 약간의 부담감을 안고 영화관에 들어갔지만, 야한 장면 하나 없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이상우씨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조강지쳐에서 풍기는 매력과는 또다른 매력... ㅋ 영화보고 나오면서 여성분들의 공통적인 한마디. 꺅~ 남자배우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 ㅋ ^^//
심혜진과 김수미씨 연기는 정말 감초다운 연기였습니다. 역쉬 베테랑 연기자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심혜진을 보면서 저희 엄마와 겹쳐지더라구~^^// 그만큼 현시대의 엄마의 이미지를 친근감있게 잘 묘사했네요~^^//
이 영화를 통해서 자신들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들을 조금은 뒤돌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또한 사랑을 배달해드립니다의 원제처럼. 사랑듬뿍 안고 집으로 돌아갈수 있는 무척 사랑스러운 영화였답니다~^^//
갠적으로는 엄마와 딸 두분이 보시기에 좋을 영화네요~^^// 마지막으로, 나눠주셨던 흑심 연필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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