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세여자가 남자를 차지하기위한 싸움일줄알고
단순한 코믹으로만 생각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보면볼수록....단순한 영화가 아니구나 라고 느꼈어요...
볼수록 볼수록 어린왕자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 소년에게서 저도모르게
점점 빠져들고있었습니다.
3명의 여자의 변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여자로써의 설렘을 느끼고
보면서...나스스로도 어쩌면 저렇게 억척스럽게 변하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제 스스로가 때에 많이 타져있다는것또한 느꼈어요
동화같은영화를 보면서 저또한 어느새 흐뭇해하는 모습을 볼수가있었습니다.
참....인상깊은영화였어요
제목과는 조금 다른느낌의 내용이였어요 ^^
훈훈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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