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생긴일..
학교를 땡땡이치고 여자친구와 조조를 보러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네 집에 아침 일찍갔죠ㅡㅡ
그런데 둘이 너무 귀찮아서 잠시 누워있다보니까 벌써 11시가 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영화는 보고싶고 해서 그냥 낮에 갔습니다.
오늘은 몇일전에 쿵푸팬더를 보고나서 다음에 볼 영화는 해프닝이라서 그전까지는 영화계획이 없었는데
그냥가게되다보니 가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면서 88분을 보자고 얘기가 나오면서 그쪽으로 기우나 싶었는데...
가서 보더니 여자친구가 라스베가스를 찍었습니다ㅡㅡ^
이번에도 카메론디아즈의 이름하나로 들어가게 되었죠
저는 평일 낮에는 영화관을 잘 안갔는데 평일 3시였는데도 사람이 꽤나 많더군요
라스베가스가 재밌나??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영화 보는 내내 꽤 볼만하구나...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내용 너무 뻔하구요
스토리 예측 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영화입니다.
영화는 재밌었지만 끝나고 코믹한 요소 꽤 많았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한번쯤 보시면 괜찮을듯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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