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크 : 낯선자들의 방문 모니터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얼핏 들으니 최초의 시사회라고 하더군요....
간만에 보는 공포영화였고 실화라기에 더 기대됐던 영화였어요..
리브 타일러는 공포물에 나와도 어쩜 그리 예쁜지요~
새로운 호러퀸 등장!!이라고 생각합니다...연기 잘했어요~
상영시간이 한 80분(?) 정도...약간 아쉬울 정도로 짧았어요..
그래서 지루한 느낌은 전혀 없었고 계속 소리지르다 왔어요..
영화 도입부에서 실화라고 나레이션 나왔는데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엔딩에서 실화라고 하면서 좀 더 상세설명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
범인을 못잡았으니 어떻게 된 얘긴지 확실히는 알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뭘 보여주고자 했던건지 감이 잘 안오네요..
가면 쓴 살인마들이 나타날 때마다 얼마나 깜짝 깜짝 놀랐던지..
너무 소리 질러서 창피할 정도였어요~~~
영화를 보고 느낀 점..문단속은 철저히!!
낯선자가 나타났을 때는 절대 문열어주지 말 것!!
우리나라에 비해 미국은 집이 일단 크구여
그래서 창문, 문이 많은 것 같아요~
항상 현관문만 잘 잠그고 뒷문이나 창문은 열려있던데~~~
영화보다 더 무섭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 요즘 이 세상...
어찌 살아야할까요?
너무 무서웠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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