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04년 05월 21일날 개봉하였다.
그래서 극장에 보러가려고 하다가 불발되어서 정말 아쉬워하고 있다가 몇 년후? 케이블에서 해줄 때도
시간대도 안 맞고해서 이래저래 못 보다가 오늘 새벽 이가 아파서 못 자고 있다가 여기 저기 틀다 보니
하길래 볼 것도 없고해서 보았다.
신나는 마음으로 보았다. 영화는드라마로서 105분의 러닝타임이다.
물론 나는 케이블로 봐서 러닝타임이 좀 더되었지만......
케이블은 영화 중간 중간 광고를 하지 않나?
15세 관람가라고 하기엔 너무 욕이 많이 나와서 좀 그랬다.
주연배우는 조승우랑 김민선이었다.
그리고 많은 조연배우들이 나온 영화였다.
영화 속에서도 영화를 찍는 장면도 나온다.
그런데 그 영화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그는 다시 주먹으로 먹고 사는 예의 생활로 돌아간다.
영화 속에서 시위하는 장면을 보면서 요즘 누구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촛불집회?가 생각이 나서 좀
씁쓸헀다.
참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어찌나 비슷해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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