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너무 없다 싶은 모습을 보여준 5월의 한국영화 개봉작 방울 토마토...
신구 선생님의 출연이 그래도 일면 기대를 갖게 했던 영화...
그러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접한 예고편에서부터 왠지 그리 많이 끌리지는 않는 느낌이 들던 영화 방울 토마토...
현재 평점이 7점대를 넘어서고 있는데...
일부러 극장에 찾아가서 돈을 지불하고 이 영화를 본다면 과연 7점을 줄 수 있을까...
배우 때문에라도 좋다고 할만한 이유는 있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왠지 7점대 평점이 조금은 높아 보이는 이유가 뭘까...
개인적으로 이른바 '착한 영화'를 좋아한다...
이 영화도 그런 무엇인가를 기대했다...
신구 선생님 때문이라도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5월의 한국영화의 현실을 보여준 한 편의 아쉬운 영화 아닌가 싶다...
신구 선생님과 아역 향기 때문에 중박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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