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투미...

일단 영화를 실제 접하기 전에 든 느낌이나 생각...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된 영화였다...

소재도 왠지 끌리고...

꼭 직접적으로 연결시킬만한지 몰라도 왠지 꽤 오래전 봤던 "볼륨을 높여라"라는 영화가 생각나고 그로 인해 또한 기대감을 더했던 영화였다...

그리고 나중에 드는 생각...

글쎄 이 정도면 나름 뭔가 담아낸 영화 아닌가 싶다...

시대와 사람의 연관성, 사회 속 인간 삶의 일면을 표현해 낸 것 아닌가 싶다...

어느 영화든지 만찬가지겠지만 하나의 영화를 놓고 서로 다른 평이 나온다...

그 중에도 평이 극과극으로 엇갈리는 경우들이 있는데 엄지와 손가락 내리기가 교차하는 영화인 것 같다...

평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서도 6점대 중반 정돌르 유지한다면 역시 이 영화를 긍정하는 이들은 꽤 잇는 것 같다...

나도 그 중 한 명이라고나 할까...

이른바 중박 정도는 충분히 줄만한 영화 톡투미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