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이렇습니다.

나니아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지 1년 후, 페벤시 남매들은 마법의 힘에 의해 다시 나니아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곳은 이미 폐허로 변해 있었다. 나니아 시간으로 벌써 1,300년이란 세월이 흘렀던 것. 그들이 없는 동안 나니아는 황금기의 종말을 고하고, 인간인 텔마린 족에게 점령되어 무자비한 미라즈 왕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페벤시 남매들을 나니아로 불러낸 건 바로 텔마린족의 진정한 왕위 계승자인 캐스피언 왕자였다. 삼촌 미라즈에게 왕위를 뺏기고 목숨의 위협을 느낀 그는 나니아인들이 숨어 사는 숲 속으로 피신, 그곳에서 페벤시 남매와 만난다.

 부왕을 죽인 삼촌을 물리치고 자신의 왕위를 찾게 도와주면 나니아인들의 터전을 돌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캐스피언 왕자. 이에 네 남매와 나니아인들은 그를 도와 미라즈의 군대와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개봉일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벌써 나니아1편이 5전이네요!

주인공 네남매도 5년사이 훌쩍 컸더라고요!!!

연기나 영화의 스펙타클한 면도 훨씬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1편에 나왔던 톰누스가 안나와서 약간 속상했어요!

또 피터와 수잔이 더 이상 나니아에 올 수 없다는 것과

캐스피언 왕자와 인연이 닿지 못한 점....

그러한 것들이 저에겐 아쉬운과 안타까움으로 남겨졌습니다.

하지만 하얀마녀라던지 아슬란이 나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줬다!!

1편이 배경, 인물들 위주로 나왔다면

2편은 전쟁 위주로 나왔습니다! 1편의 아쉬움을 더해준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고요!! 3편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