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으로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다.
시사회는 무비스트에서 신청했었다.
참고로 이건 개인적이지만 홍보하나 하자면
시너스 이수...처음으로 가봤는데 5관으로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이곳저곳 영화관 많이 가봤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용산 골드클래스도 접해봤고 대한극장 CVG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키노극장등 여러곳을
들려봤지만 지금까지 가본곳 중에서 시너스 이수에서의 영화사운드가 가장 최고였다.
물론 시너스 전관을 다 돌아본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시너스 이수 5관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비싼돈 내는 골드클래스보다도 더 좋은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시사회는 처음이라 좀 일찍갔다.
6시부터 티켓팅을 한다는데 여러 정장을 입으신 남성분들이 굉장히 서성되신다.
몇명은 굉장히 잘생겼더라.
처음에는 영화 관계자인가 보다 생각했다.
그리고 티켓팅을 했는데 와우~ 시사회 이벤트...영화포스터와 OST CD를 주셨다.
기분 굉장히 좋더라.
처음이라 설레였는데 이런거 까지 받게되다니.
자 이제 영화관에 들어갔다.
무대인사라는걸 보았다.
영화 관계자와 영화배우 감독이 나와서 무대인사를 하는데 왠걸..
아까 앞에서 나와서 포스터와 CD를 나눠주신분이 제작자란다.
서성이던 정장입은 사람들은 역시나 감독과 배우들이란다.
이정도로 이영화에 인지도는 굉장히 낮았다.
나도 나름 영화를 즐기지만 처음보는 배우들과 감독의 영화였다.
여자친구는 정우는 알고있더라. 난 정우도 몰랐었다.
영화의 감상평은 역시나...
정말 리얼액션이었다.
사운드?? 영화관의 음향시설이 좋아서 그런진 모르지만 사운드도 좋았다.
정말 와이어도 사용안하고 CG도 사용안해 보였고 오리지널 리얼액션
오랜만에 리얼액션을 맛보았다.
정말 리얼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들...찍을때 많이들 다쳤을꺼라 생각되더라.
사운드도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또 나온다.
솔직히 이 영화 나오면 무조건 쪽박찰것같다.
나는 영화는 많이 보지만 영화보는 수준은 굉장히 낮은편이다.
엥간해서는 재미없는 영화가 없을정도로 수준이 낮다.
이영화 역시 재미있다.
하지만 이영화 문제점이라면 몇가지
첫번째 배우들의 연기...좀 부족한듯 보였다.
두번째 엉성한 스토리...일본인과 한국인이 서로 자국어를 사용하는데 통역도 없이 말이 잘통한다ㅡㅡ
세번째 역시 리얼액션영화답게 이 문제를 벗어나지 못한다.
내용이 없다.
내용...내용...내용...리얼액션 영화들의 대부분이 아니 거의가 이 문제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용...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
이영화도 볼때는 재밌다.
사실 말하면 눈이 재밌다고 해야하는게 올바른 표현일꺼같다.
눈과 귀는 재밌다 영화 보는 내내 재밌다.
하지만 끝나고 나올때...
남는게 없다.
끝으로 한번쯤은 이 영화 심심할때 보면 재밌다고 생각한다.
기대안하고 보면 훌륭한 영화들이 있다.
하지만 이영화는 그런축에는 못끼고 나중에 집에서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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