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영화냐
요즘말로 정말 더러워서 못보겠다.
머 일하다가 직장에서 이리저리 일에 치이다보면 열받지 않은가 그때 내뱉는 말이
아 정말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이지 않은가
그것처럼 이 영화는 정말 더러워서 못봐주겠다 이다.
시나리오 연출 정말 완전 개. 판이다.
요즘 뜨고 있는 격투기를 삼각관계 그러니까 쌈짱 때려눕히기 위해 배우는데
그 과정이 볼것도 들을 것도 배울 것도 ㅇ라무것도 없는 정말 낫씽-쓰레기보다 더한 오물보다 못한
영화다. 보면서 가장 흥분, 그러니까 열낫던 건 영화 수입업자 놈 들인데
감독자질이 형편 없어서 이 정도로 만들었다 치자 이걸 수입해서 돈 벌겠다고 작태를 벌인
업자들이 왜 이리 꼴보기 싫던지 영화보는데 이 놈들이 막 생각나는 거다.
좋은 영화 널리고 널렸는데 고작 이런 걸 수입해서 상영관에 버젓이 걸다니...에고
난 정말 이럴 땐 영화와 담 쌓고 싶어진다. 사실 대부분 영화업자들도 유통사기꾼들 아닌가
그래서인지 더욱 더 분통이 솟아났다. 절대 보지마라.
아 근데 보지마라 하면 더 보는 게 인간속성 이던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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