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화를 막 기대하고 보지 않는다.
크게 기대를 하면 조금만 못 미쳐도 실망을 하게 되므로..
그러나, 그래도 왠지 인디아나 죤스는 기대를 하게 된다.
앞의 세 편이 워낙 옛날에 나온지라 영화관에서 본 적은 없다.
하지만, TV에서 명절때 재밋게 본 기억이 자리잡고 있기에..
영화를 본 후의 느낌은 내셔널 트레져가 선수 쳤다 이다.
뭔가 여러 장면이 얼마전 개봉된 내셔널 트레져에서 많은 본 듯한
느낌이다.
물론 패턴의 원조야 당연 인디아나 죤스이지만, 19년간의 공백기에
니콜라지 케이지를 내세운 내셔널 트레져가 그 자리를 꿰찬듯 하다.
20년전의 환상적이던 장면들이 이제는 좀 유치해 보이는 건
나 뿐만 일까?
연로한 해리슨 포드의 액션도 이젠 익숙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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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감 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주 연 : 해리슨 포드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 카렌 알렌 레이 윈스턴 존 허트 짐 브로드벤트 |
제작년도 :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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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봉 : 20080522 |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12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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