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와 애쉬튼 커쳐와의 만남 만으로도 충분한 기대를 갖게 한 영화^ㅡ^
90분 내내.. 그들의 말장난과 슬랩스틱 코미디에 배꼽을 잡고 웃었다. 사실 요즘 영화 중에 이렇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지 않아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봤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광경까지 덤으로! 그 호텔들!!
이혼률 3위의 우리나라! 황혼이혼도 많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 된 부부들의 이혼이 꽤 높은 퍼센트를 차지하는 나라! 이런 우리들이 꼭! 한번은 봐야 할 영화! ㅋ
물론 영화는 픽션이니깐~ 죽일 듯이 싸워도 결국엔 그 사람 없으면 안되게 사랑해서 해피앤딩으로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삶도! 영화처럼! 혹은 드라마처럼! 그렇게 살다보면.. 정도 들고.. 그 사람에 대한 애정도 생겨서 즐겁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유하게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알파! 항상 일을 할 때 실패가 두려워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 않는 애쉬튼 커쳐를 통해 나도 반성을 하게 되었다. 결과가 어떻게 되는 부딪쳐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싫어하는 일을 하는 카메론 디아즈를 통해! 내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