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엔딩...
우디 알렌이라는 이름은 자신이 직접 감독하면서 주연으로 작품에 출연하는 일이 종종 있는 대표적인 감독이자 배우 아닌가 싶은데 바로 이 영화 역시 우디 알렌이 직접 주연이자 감독으로 '활약(?)'한 영화 중 한편이다...
자전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다고 하던데 그야말로 제목에도 헐리우드가 들어가고 영화 감독과 영화계 이야기를 다룬 영화 헐리우드 엔딩...
만일 그리 큰 무게를 두지 않고 본다면 무난하게 볼만한 정도의 영화는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우디 알렌의 짙은 자기만의 색깔이 오히려 조금이나마 옅어진 것 같아 그 점이 오히려 더 좋게 보인다고나 할까...
헐리우드 이야기로서, 영화 감독과 여와계 자체를 소재로 한 영화로서 어느 정도 괜찮게 볼만한 영화인 것 같고, 보통 혹은 그 이상 정도의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중박으로서는 무난하고 엄지 들기엔 부족한 우디알렌의 보통 정도의 영화 헐리우드 엔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