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업 이별후애(愛)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잘 나타내준다.
말 안했어도 뉘앙스를 풍겼고 항상 표현했다는 여(女)
제대로 이야기해야 알지 빙 둘러치면 어떻게 아냐는 남(男)
헐리웃 영화인데도 공감이 간다.
그런데 결과는 전혀 헐리웃적이 아니고 한국적이네.
마지막 재회씬에서 그냥 헤어진 후 지나가는 인사였는지,
아니면, 제목처럼 이별후 다시 사랑이 시작된다는 건지..
그러나 원제는 The Break-up .
오히려 cool 하게 헤어지는게 헐리웃스타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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