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7호.. 주성치가 외계인 영화를 만든다고 나오기 전부터 잔뜩 기대를 했지만 이제서야 겨우 보게되었다
영화를 보고 역시 주성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첫부분에 바퀴벌레를 잡는 장면에서 웃음이 나오면서도 왜 계속 눈물이 나는건지
주성치식 코미디.. 뭔가 약간 과장된듯하면서도 익살스런표현
정말 그만의 영화세계가 있고 그만의 방식으로 만든 제대로된 영화다
20자평을 보고 약간 실망했다
유치하다느니 실망이라느니
유치하다고 말하기전에 주성치감독이란걸 알아줬으면 좋겟다
그만의 영화방식이고 그만의 영화세계인데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돌을 던지는건 정말 어린애들이나
할짓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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