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민학교,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대상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 선생님, 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어린 승호가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
몇 안되는 분교학생을 돌보며 더 큰 눈으로 세상을 보게 도와주신
선생님의 그 마음이 너무 예뻤던거 같아요
시골아이들과는 너무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삭막한 환경 속에서, 너무 치열하기만 한 경쟁속에서 살아가는것 같았어요
좀 더 자연과 함께 가까이 지낼 수 있다면
어린 시절 동심과 ~ 그 순수함을 더 오래 간직 할 수 있었을 텐데 ~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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