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아저씨의 연기는 덜도 말도 더도 말고! 딱! 적당하고 좋았다.
그러나.. 문제는!! 조한선이다.
그의 눈에는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있었고,,
그의 행동은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그리고 두분이 부자라고 하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았다.
물론,, 롤러코스터에서의 액션이나,, 커다란 프로팰러가 돌아가는
장면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주 신기했던 장면이었다.
그러나.. 그것까지만 이다.
우리나라 특유의 영화 말미에서 지나치게 관객들을 울게 만드려는 작전!
이제는 그만 써먹을 때도 됐겄만.. 역시나 식상했다..
물론 가족간의 화해를 그리려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너무 관객들에게 감정을 강요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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