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 관심 없을때.. 그냥 재밌길래 봤던 드라마 <히어로>//
이 영화가 나오고 나서야 그 사람이 '기무라 타쿠야'라는 걸 알았다는 이 사람..ㅎㅎ;;
여튼, 드라마는 정말 일본틱하면서...
엉뚱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이 너무 좋아서 봤었는데..
영화로 나온다고.. 그것도 진짜!! 몇년 만에...
관심반, 걱정반..
역시, 시리즈인 드라마 보다는 못한 면이 많~았~다.
게다가 인물들의 관계도 헷갈려 했을 듯 하다.
'기무라 타쿠야'의 나이든? ㅠㅠ 모습도 보이고...
드라마 때는 참.. 땡땡?했는데..ㅋㅋ
아, 이 영화 하면 나오는 사람.. '이! 병! 헌!'..
솔직히 좋아하진 않아서.. 그래도 나온다니깐 관심있게 봤는데..
무게만 잡고, 정말 쪼금 나오더라..... 광고를 한게 신기 할 정도..
그리고, 우리나라 말 나온건 기분 좋았다!!
제대로 영화얘기를 하면...
영화는 참 일본 스러운 유머가 사이사이 들어 있다.
조용하게 웃게 되는? 과격하지도 않고...
이 영화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은.. 가장 인간다운 사람들이라고 할까??
관심 받는 것을 순수?하게 좋아하고,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할까?
그냥 보기에는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사건에 관련되서는 그렇게 되는 느낌..
이 영화에서.. 법정에서 사건을 자세하게 얘기한 장면에서는..
눈물이 뚝뚝..
여튼, 딱 대중화된 일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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