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위를 기억하시는 분이시라면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누구나 여인네의 한에 대한 공포가 있죠....
헐리우드식 깜짝 놀래 키기나 피가 낭자한 그런류의 영화에
우리나라 관객들은 공포를 느끼지 않습니다...
어릴적 이불을 뒤짚어 쓰고 보던....
전설의 고향 같은 기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영화가 바로 폰인것 같습니다.....
신인이라 연기가 어색한 귀신이 조금 안타까울 뿐.....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는 딱 좋은 영화인것 같네요....
집에 가서도 쉽게 그 공포를 잊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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