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정말. 밥딜런을 좋아하신다거나 그의 음악을 사랑하시거나
그 시대의 포크음악을 사랑하셨던 분들이라면 모를까.....
저는 20대 후반인 저에게는 어려웠어요.
나름대로 음악편식 영화편식 안하고
듣고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영화 구성방식..이랄까요 여러명의 배우가 나와서
밥딜런의 인생을 얘기한다고 하는데.....
전 당췌.. 모르겠더라구요.
밥딜런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시사회를 보다 말고 나온적.. 처음입니다...
무척 죄송스러웠구요 나오면서..
시사회 당첨되서 보여주는게 어디냐고 하실텐데 말이죠...
보는내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끝까지보려고..
했는데
몇몇분이 나가시는걸 보고.....
차라리 빨리 선택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끝까지 못보고 나왔습니다.
영화도 엄청 길어요. 136분..
단 하나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대중적이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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