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왜 주유소를 습격했나? 영화속에서는 그냥 이라고 말을 한다.
눈에 보여서 그냥 습격했다.
그들은 사회에 불만이 상당히 많은 인물들.. 돈이 없어 감독에게 찬밥받는 이는 야구를 때려치고, 그림이 좋은데 부모가 싫어해서 집을나온 이도, 음악이 좋은데 돈이 없어 나온이도, 무식하다고 따를 받는 이도 이 들이 모여서 사회불만을 해소하는 듯한 영화라면 영화일수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영화에 출연진은 너무나도 초 호화 캐스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배우들의 젊은 모습들이 너무나도 시간의 흐름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한 기분이다.
통쾌함을 지향하기 위해서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 솔직한 입장에선 통쾌함보단, 그냥 그런 재미가 느껴졌었던 영화가 아닌가 생각 된다.
무식한 무대포가 1대1로 싸움을 붙이고 학교 짱이 1대1 싸움에서 지고, 그런것을 보여주면서 자신감을 영화속에서는 보여주는듯 보이지만, 그러한 자신감보단, 사회 불만을 올바르게 해소하는 방법이 더 좋지 않았을까? ㅎㅎㅎ
이건 그냥 영화인데. 재밌는 영화로 기억하면 그걸로 끝인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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