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린의 삶을 다룬 톡투미는 피터의 입담과 그 당시의 시대 상황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실과 패션, 음악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오랜만에.. 미국식 영화를 보는것 같았다. 음악과 어우러진.. 분위기는 참 좋았다.
그러나 미국적인 코메디인 토크 위주의 코메디나 흑인과 백인의 대립 상황,
영화에서 자주 쓰이는 소울 음악 등은 우리나라사람이 깊이 빠져들기에는 뭔가 모자라 보인다.
물론..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영화가 어두운 부분도 많았던 듯 하다.
그럼에도 화려하고 섹시미를 강조한 의상이나 소울 음악을 비롯한 여러가지 팝송 등의
그 당시의 미국 문화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보면서 향수에 젖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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