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 를 본 사람은 쥴리 크리스티의 탁월한 미모와 몸매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그녀의 전라 뒷태씬은 너무나 매혹적이면서 충격적이었는데
어웨이 프롬 허를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녀의 뒷태는 얼굴은 이미 주름이 자리 잡았지만 뒷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지 않은가
나는 배우든 일반인이든 60이 넘은 나이에 이렇게 처녀같은 뒷태를 가진 여자를 본 적이 없다.
너무나 놀랐다.
어쨌든 이 영화는 내용이 내용인지라 아주 지루하게 전개된다.
그걸 꿈 참고 보는 건 참 힘들었다.
그러면서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그리고 움직이는 걸 막을 순 없고 어쩔 수 없다는 걸
그런 카피를 생각하면서 삶은 인생은 정말 아름답기도 하지만 죽음이 가까워지면
사실 죽음도 삶의 한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참 그 모습은 서글프기 그지 없으며...
아무리 돈이 많든 추억이 많든 죽음을 가까이 하는 나이가 되면 그때가 되면....
그걸 생각하게 하면서 삶의 마지막 언저리에서 두리번 두리번 대는 누구나 다 겪을 우리 인간의 모습에
....그런데 참 묘한건
볼 때는 정말 지겨웠는데 그래도 여운이 생각이 많이 나면서 한번 더 보고 싶은 그러니까
이 영화는 놓치기는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쨌거나 보면 알게모르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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