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전세계의 분단국,, 그리고 남과 북이 대치할수 밖에 없는 평화공존구역 휴전선,, 공동경비구역.
이땅에 태어나서 젊은시절 누구나 남자라면 해야 하는 군대 병역의 의무 그 젊은시절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군에 입대 해서 겪어야 하는 고초보단, 왜 우리는 이러한 분단 현실이 이해하기 싫고 편안한 마음에서 생활하고 싶은게 남과 북의 공통된 생각과 의견일 것이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는 이 영화에서 남과 북의 군인들이 서로 오고 가고 만나면서 희희낙낙하며 형제의 피는 어쩔수 없나라는 생각과 함께 때로는 웃음도, 그리고 때로는 정도 느끼지만, 그로인한 어쩔수 없는 사회적 현실에서 도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김태우의 자살, 그리고 이병헌의 자살, 이것이 진정 현실이기에 더욱더 말이다.
이곳은 한사람이 죽는다고 평화가 깨지는 곳이 아니다. 이곳은 원래 이런 곳이다. 이래야지 이곳의 평화가 있는것이다라는 말에서 가슴에 피가 끊는 아픔은 우리 국민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다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또한 들게 한다.
정치인들에 의해서 갈라져 버린 남과북의 이념... 그러한 이념보단, 우리는 어쩌면 평화와 안정 그리고 자유를 갈망하는지 모르지만, 어떤것이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따져서 하루 빨리 우리 땅 우리들이 자유롭게 오고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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