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줄거리는 이렇다.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 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 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것!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화장한 재를 깡통에 담아 경관 좋은 곳에 두기… -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두 사람은 많은 것을 나누게 된다. 인생의 기쁨, 삶의 의미, 웃음, 통찰, 감동, 우정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도 아니고 또 어떻게 보면 그렇게 화려한 캐스팅도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연륜이 있지만 최고의 연기자 두분이 뭉쳤으니 기대할만하다!
정말 의심할수 없는 연기력과 중간중간에 느껴지는 포스~!!!!!!!
또 지루할 틈 없는 코믹과 재미!! 또 각 세계의 멋진정경을 볼 수있다!
바로 그것이 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모건 프리먼의 실제 아들도 깜짝 출연한다! 계속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버킷리스트.. 나도 늙으면 친구와 함께 버킷리스트라는 걸 만들어서 살고싶다!
그들이 아프지만, 평생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해서, 후회없도록,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즐겁게 살다 가고싶다.
이 영화를 재미도 있지만 가족의 소중함, 사랑등을 일깨워 준다!
정말 올 한해 최고의 영화라고 감히 자부한다!!!!!!!!!!!!!!!! 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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