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마후라.
내가 정확하게 이 영화를 본년도는 2000년도가 넘어선 2001년도에 우연찮게 자료원에서 보게된 영화 빨간 마후라.
지금 사는 우리들은 이런 제목 빨간 마후라 라는 영화보단, 90년대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빨간마후라 포르노테잎 소동이 더욱더 유명해져있는지는 모르겠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 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솔직히 내 눈을 의심할수 밖에 없었다.
내용 그런건 상관이 없다. 그냥 단지 화면만을 보면서 이게 정말로 64년도에 만들어진 영화가 맞아? 라는 생각 말고는 말이다.
환상적인 영화. 그당시 이렇게 진일보한 한국 영화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한국 영화가 70~80년대에 그모양 그꼴이냐 라는 생각말고는 말이다.
물론 70~80년대 군부정권이 들어서면서, 더욱이 80년대 전두환 군부 정권이 들어서면서 3 S 정책의 하나의 결과라 하지만, 그러한 훌륭한 영상기술력이 20년동안 퇴보 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한스럽고 아쉬울 따름이다.
전투기 조종신은 그야 말로 지금 봐도 전혀 손색이 없게 느껴지는 느낌은 감히 이야기 해도 무방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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