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의 13년 전 만화영화 토이 스토리 1편...
워낙 만화 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월트 디즈니를 좋아하는데 10년이 훌쩍 더 넘은 1990년 대 만화영화(에니메이션)이지만 그래픽도 매우 좋은 편이다.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벅스 라이프가 곤충들의 이야기라면 이 에니메이션은 제목 그대로 장난감들의 이야기...
의인화된 장난감들의 여러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의 여러 미묘한 부분들이 다루어진다.
어찌 보면 정말 만화 그 자체로 보이는(비현실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장난감에 대한 상상력이 디즈니의 만화 속에 투영된 것으로 본다.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그래픽도 좋고 너무 길지 않으면서도 내용도 있는 월트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1편...
여러 면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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