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가지고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았다.
그러나 기대에는 좀 미치지 못한 영화 였다.
댄의 사랑이 댄의 입장에서 보았을때는
애틋하고, 아름다고 예쁜 사랑이겠지만,
영화전체적으로 본다면 꼭 해피엔딩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약간 스토리구성이 탄탄지 못한거 같은 느낌???
어찌보면 대한한 우연이거나 운명일 수 있는 두사람이지만 말이다.
첫눈에 서로에게 반할 수 있는 것 또한 분명 가능할 수 있지만
동생의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는건 .. 쫌 ....ㅎ
그러나, 영화속 대사나, 장면들은 재밌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많다.
배우들의 행동이나, 대사들에 웃을 수 있었다.
댄의 둘째 딸 카라가 너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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