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걱정스러웠다
에릭바나의 포스에 두 여배우들이 묻히는건 아닐까.....
하지만 영화시작 반도 안되서 나의 의구심을 일축시켰다.
스칼렛요한슨.... 평범하게 연기 열심히 하는 배우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시나리오의 자신의 배역을 스스로에게 완전하게 녹여낸다.
그리고 나탈리포트만...... 마틸다 때부터 눈여겨 봐왔지만, 아뿔싸
이 정도로 연기가 깊어졌는지는 몰랐다.
두 여배우의 환상에 가까운 연기를 보고 있는것만으로 러닝타임이 훌쩍 지나쳐버린다.
두 명다 어느덧 내면연기가 가능한 배우가 되어버렸다 -_-)b
후아.................
그나저나 젠장할 에릭바나,
어떻게 그딴 역할을 해도 그렇게 멋있는거야?!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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